임미란 예비후보, 개소식으로 본격적 표밭갈이
임미란 예비후보, 개소식으로 본격적 표밭갈이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8.04.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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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를 남구답게 광주를 광주답게’ 만들겠다"

광주광역시의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임미란 예비후보(남구3선거구: 봉선2·효덕·송암· 대촌동)가 25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날 오후 3시 광주 남구 진월동 서문대로 686, 교육타워 1층 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병내·임형진 남구청장예비후보, 성현출 전 남구문화원장, 김용집(남구 1선거구)·김점기(남구 2선거구) 시의원예비후보가 참석했다.

또 서임석·김광수(남구 가선거구), 박희율(남구 나선구거), 조기주·황경아(남구 다선거구) 등 구의원 예비후보, 최미정·정석재 남구의원 비례대표 출마준비자, 박상길 전 남구의원을 비롯해 각 분야의 사회단체 대표 등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동참해 승리를 기원했다.

정석윤 목사(남구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는 축사에서 “광주는 지금 사회복지, 문화·관광 등 많은 분야에서 혁신이 필요한 시기인데 변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가 바로 임 예비후보”라며 “도시디자인 전문가인 만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로 디자인 해줄 것”을 주문했다.

임미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한뒤 “ ‘사람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공존하는 광주’, ‘사람 사는 건강한 광주’ 를 디자인 하는 것을 의정 활동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남구를 남구답게 광주를 광주답게’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그는 ▲광주시 통합 재난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복지 허브사업 확대를 통한 사회복지 안전망 강화 ▲마을교육공동체 구현 ▲푸른길 주변 문화관광길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 예비후보는 해남출신(1965년)으로 해남여고, 조선대학교, 홍익대학교 건축도시 대학원(석사), 조선대학교 대학원(디자인경영 박사)을 졸업 했다.

주요경력으로는 현재 더불어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부위원장, 조선대학교 외래교수,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주)미에트랜 대표, 한국산학협동 연구원 이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지구 운영위원, 시민생활 환경회의 이사, (사)벤처기업협회 이사, 광주·전남 디자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이사(전), 한국공간디자인협회 부회장(전), 상록라이온스 회장(전)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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