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이나 주민자치공간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강좌를 개설하고 싶은데 예산이 부족하거나 좋은 강사를 찾고 싶은가요. 그럼 2018 문화예술강사 지원사업의 문을 두드려 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지역 주민에 대한 문화예술 관련 교육을 통한 문화 감성을 높이고 문화화향유권을 넓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2018년 문화예술강사지원사업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은 광주시의 문화예술강사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광주지역에 문화예술강사를 배치하여 20주 과정의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약 40개의 공공시설 및 주민자치공간을 대상으로 40명 내외의 문화예술강사를 파견하게 된다.
공공시설이나 주민자치시설의 운영 신청 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7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설은 광주 서구문화원 다음카페 http://cafe.daum.net/segu-culture(검색창에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 ‘2018 문화예술강사 지원사업 공공시설 공모 안내’ 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 강의를 원하는 문화예술강사는 운영시설 선정에 따른 각 분야별 선발 계획에 따라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서류를 등기우편으로 5월 14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도착되도록 보내면 된다.
이번 사업의 참여 및 홍보를 위해 4월 24일(화) 오후 2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광주광역시 서구 풍금로 182)에서 ‘2018 문화예술강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서구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문화도시 광주 시민들에 대한 문화예술 향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관심있는 시설이나 교육을 진행하고 싶은 주민자치공간 관계자들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시설과 주민자치공간은 문화향유 교육 시설로, 문화예술강사는 문화예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창작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 및 궁금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062-681-417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