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 이용섭,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확정
이변은 없었다. 이용섭,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확정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8.04.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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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52.94%로 과반 넘겨 결선없이 본선 직행
“시민의 삶을 바꾸는 첫 일자리 경제시장이 되겠다”

이변은 없었다. 이용섭 예비후보가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광주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20일 결정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인 소병훈 의원은 이날 저녁 본 경선에서 이 후보가 과반을 확보, 결선투표없이 본선에 나서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52.94%로 강기정 예비후보(32.22%)와 양향자 예비후보(14.85%)에 앞섰다.

이용섭 후보는 이 발표 후 즉시 “저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선택해 주신 광주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에게 끝없는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면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첫 일자리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먼저 “그동안 함께 경쟁해주신 강기정, 민형배, 양향자, 윤장현, 이병훈, 최영호 후보님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저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리더십, 경쟁자들과 함께하는 포용적 리더십으로 갈라진 시민들의 마음을 하루빨리 통합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또 “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단결해야 한다”면서 “시장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모든 후보들이 원팀이 되어 광주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우리 모든 후보들이 하나가 되어 남북정상회담과 헌법개정안 국회 의결 등 국가적 대사를 뒷받침하고 문재인 정부 성공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낮은 자세로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위대한 광주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은 5.18민주화 운동으로 광주를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 자리매김하였고, 촛불혁명을 통해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킨 주역이셨다”면서 “저는 이러한 뜻을 받들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들겠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광주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 후보는 “비방과 모함으로는 광주경제를 살릴 수 없다”면서 “저는 앞으로도 선거기간 내내 네거티브 선거를 철저하게 배격하고 정책과 비전 그리고 인물경쟁으로 본선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촛불혁명으로 만들어진 10년 만의 기회를 살려 시민들과 함께 ‘정의로운 번영’, ‘함께 나누는 풍요’, ‘대한민국 중심도시 광주’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용섭 후보는 전남 함평 학다리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무현 정부에서 국세청장, 건설교통부장관, 행정자치부장관 등을 역임했고,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가장 최근엔 문재인 정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초대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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