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나눔재단, 청년 예비창업가 모집
열매나눔재단, 청년 예비창업가 모집
  • 임종선 객원기자
  • 승인 2018.04.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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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팀 5팀에 총 2400만원 상금 지원
사회적기업 창업 교육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돕는 ‘SEED SCHOOL for Challenger’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SEED SCHOOL for Challenger’는 열매나눔재단이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초기 사업화 단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아자동차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함께하는 청춘, :일을 그리다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카셰어링 이용고객의 주행 거리당 일정 금액을 기아차가 적립해 내놓은 최대 1억원의 기부금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참가자는 비즈니스 모델을 세울 수 있는 실습과 워크숍 중심의 교육뿐 아니라, 전문 멘토에게 실제 창업을 위한 법률, 회계, 인허가 관련 조언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비즈니스 모델 검증 후 모의 펀딩대회를 통해 우수 팀 5팀에겐 11000만원, 2500만원, 33팀에 300만원 등 총 2400만원의 상금이 지원된다. 프로그램 수료 후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우선 선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비즈니스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가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10개 팀에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서는 416()부터 511()까지 받으며,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423() 열매나눔재단 나눔홀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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