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이용섭과 하나로 뭉쳐 광주 살린다
이병훈, 이용섭과 하나로 뭉쳐 광주 살린다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8.04.09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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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전 예비후보, 이용섭 예비후보 지지 선언

이병훈 전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이용섭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병훈 전 후보는 이용섭 선거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경선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경선 승리를 위해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이병훈 전 예비후보는 9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 이용섭 예비후보는 함께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이병훈 위원장은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후보 광주총괄선대본부장의 중책을 맡아 문재인 정부를 출범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하신 분이다”며 “이 위원장과 함께 광주를 대한민국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정책선거와 비방선거의 대결이다”며 “오로지 선거에 이기기 위해 시민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후보를 끌어내기 위한 흑색선전만을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비방과 모함으로는 광주를 살릴 수 없다”며 “이병훈 위원장과 함께 흔들리지 않고 정책선거, 깨끗한 선거를 통해 광주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시민들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훈 전 후보는 지난 6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경선에서 컷오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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