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골목상권 보호와 마을 일자리창출 복안 밝혀
이병훈, 골목상권 보호와 마을 일자리창출 복안 밝혀
  • 정선아 기자
  • 승인 2018.04.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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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광주광역시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일 “광주의 골목상권보호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을 관광과 공예, 소매점을 중심으로 한 마을산업 활성화에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주민의 경제적 활성화가 도시재생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며 주민의 일자리창출과 경제적 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도시재생은 무의미하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마을의 경제적 활성화를 위해 우선 마을단위 관광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보고 “게스트하우스, 마을문화상품 개발, 공예상품 개발이 필요하며, 셰프의 요리와 아트푸드, 떡, 정과, 차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지역 푸드 개발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이어 “이를 외부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인터넷 블로깅과 SNS 상 맵핑서비스, 앱 개발을 강화하고 이를 총괄하여 운영하고 지원할 마을협동조합 조직 구성에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은 단순히 도시의 상투적인 외관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토대로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활동, 복지 강화가 동시에 이뤄지도록 하는 것으로써 이를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 의제를 만들고 협의하는 주민협의체로서 마을협동조합 구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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