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단일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연합뉴스 기사(민형배 “후보 단일화 재검토…결선투표 도입 때문”, 2018/04/02 15:59) 내용 중 ‘단일화도 다시 더 생각해 보겠다’는 발언은 대화 중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며 이 같이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해당 기사 기자와 통화에서 ‘단일화 입장에는 변화없다’고 분명히 말했고 앞으로도 입장변화는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결선투표제 도입에 따라 단일화를 추진하는 데 ‘고려해야 할 요인들이 많아졌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이 부분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끝으로 그는 “다시 한 번 ‘단일화 입장 변화 없다’는 점을 밝히며, 향후 보도에 참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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