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초당대가 전국대학 검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을 제패했다.
제60회 춘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이 전국 대학 (1부 남자-17개팀, 1부 여자-10개팀, 2부 남자-10개팀, 동아리부-10개팀)의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충북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전남 검도 대표팀은 1부 여자부 우승, 남자 동아리부 우승, 1부 남자부 3위, 2부 남자부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 출전한 전남 대표팀 선수는 1부 남자 박준호, 김상철, 김현진, 정경인, 강구혁, 문성재, 김준호, 김태훈, 홍주한, 1부 여자 이정은, 김혜원, 최성희, 2부 남자 김건영, 조기성, 유재영, 김준식, 우승화, 동아리부 이한, 유영현, 손동혁, 이성민, 장기훈이다.
초당대 강진형 교수님은 “전남 대학부 선수들의 기량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기회였으며, 남자 동아리부에 올해 첫 출전하였는데 신입생들의 활약이 좋아 우승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자신감을 얻어서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는 자신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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