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들이 선생님께 가장 듣고 싶은 말은?
광주학생들이 선생님께 가장 듣고 싶은 말은?
  • 이완수 기자
  • 승인 2018.04.0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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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광산Wee센터 앙케트

광주시 학생들이 선생님께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잘했어”, “열심히 하네~”고 가장 큰 고민은 ‘공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광주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광산Wee센터가 상담주간을 맞아 학생들의 신학기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Wee클래스 미설치 학교 4개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홍보’를 운영해 Wee센터 홍보 및 앙케트 실시해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

Wee센터는 등굣길에 해당 학교의 교문에서 현수막 설치 및 홍보물 전달을 통해 Wee센터를 알리고, 학생들에게 앙케트를 실시해 '선생님께 가장 듣고 싶은 말'과 '요즘 나의 고민'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이에 앙케이트 실시 결과 학생들은 선생님께 “잘했어”, “열심히 하네~” 라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 했으며, 자신의 고민을 묻는 질문에 “공부”라고 다수 응답했다.

광산Wee센터는 학생들의 기대와 고민이 담긴 앙케트 결과를 학교에 전달해 즐거운 학교문화 분위기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서부교육청 김홍식 교육장은 “상담운영 홍보활동을 통해 Wee센터를 자유롭게 학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학기를 맞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즐겁고 희망찬 새 학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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