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23일 청와대가 발표한 개헌안에서 지방분권 강화를 천명한데 대해 적극 환영하며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방분권·국가균형발전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국가발전의 가치이자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과 협력 속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최고의 국가발전 전략이라고 발표한 것을 적극 지지한다”면서 “지방분권시대, 사람사는 세상, 풍요로운 광산으로!’으로 캐치프레이즈를 정한 것과 정책방향이 일치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향후 지방분권의 시대는 광산구를 업그레이드 할 절호의 기회로, 그 어느 때보다 지방자치 분권과 주민자치를 강화할 구청장이 필요하다”면서 “출마선언에서 구민중심의 구정을 펼치겠다는 구정발표와 그 실천과제로 주민참여 확대를 강조해왔고, 새 시대에 맞는 광산구 발전 전략을 이미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와대는 최근 ▲지방정부 권한의 획기적 확대 ▲주민참여 확대 ▲지방분권 관련 조항의 신속한 시행 등 3가지 핵심 내용을 담은 개헌안을 발표했다.
한편, 김영록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1980년대 재무부 특수대학인 세무대학 출신으로 예산, 금융, 세제 등 경제전문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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