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 전 동남갑(남구) 위원장, 남구청장 출마선언
최진 전 동남갑(남구) 위원장, 남구청장 출마선언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8.03.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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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노무현-김대중 3대 개혁정부에서 일했던 정책능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서 남구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지방분권시대의 성공모델로 만들겠습니다!”

최진 전 더불어민주당 동남갑(남구) 지역위원장이 마침내 광주 남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위원장은 21일 오후 광주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이 자리는 출마선언이 아니라 남구 주민들께 드리는 호소문을 드리는 심정으로 소견을 밝힌다”면서 지역위원장직을 내려놓고 남구청장에 출마한 배경과 향후 남구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 전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강조해온 지방분권시대의 도래에 따라서 올 6월 지방선거 이후의 남구는 훨씬 더 자유롭고 독립적인 지방정부로 향상될 것”이라며 “누가 구청장이 되느냐에 따라서 22만 남구주민의 삶은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30년 문재인-노무현-김대중 3대 정부를 거치며 언론과 청와대 등에서 갈고닦은 정책역량과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남구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 전 위원장은 남구가 지방자치시대의 성공모델이 되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남구정치문화의 변화를 꼽았다. 오랫동안 갈등과 불신의 정치로 점철돼온 남구가 화합과 신뢰의 정치로 환골탈태함으로써 횃불정신이 구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품격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진 전 위원장은 남구발전 청사진과 관련, 청년일자리-교육-문화-복지-도시재생을 5대 역점분야로 설정하고, 구체적으로 청년벤처 성공모델 도입, 양림동 선교사문화의 세계화, 무등시장과 봉선시장의 지원, 맞춤형 복지 등 세부계획을 제시했다.

최 전 위원장은 “남구는 이제 우리만의 남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남구, 세계 속의 남구로 쭉쭉 뻗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진 전 위원장은 1960년(만 58세) 남구 출생으로 학강초등학교, 숭의중학교, 서석고등학교를 나와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정치학 석사와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남일보-시사저널 기자를 거쳐 김대중 정부의 청와대 정책비서실 국장, 노무현 정부의 대통령직속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정책홍보실장,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광주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3대 개혁정부에서 일했다. 대통령리더십 전문가인 최 전 위원장은 각종 TV방송에 출연해 시사평론가로 활동해왔다. 지난 총선 때는 더불어민주당 동남갑(남구) 후보로 출마했고, 이후 이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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