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고, 환자안전과 예방교육 프로그램 진행
전남보건고, 환자안전과 예방교육 프로그램 진행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8.03.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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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고는 환자안전과 예방을 위해 방과 후 학습프로그램으로 ‘환자안전예방지도사’ 과정을 운영한다.

전남보건고는 환자안전과 예방을 위해 방과 후 학습프로그램으로 ‘환자안전예방지도사’ 과정을 운영한다.

전남보건고는 17일 4차 혁명시대란 말이 무색하게 신생아 사망 소식 등 안타까운 의료사고가 잇따라 보건의료 환경에서 가장 요구되는 환자안전과 예방교육을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료사고는 여러 원인이 있지만 환자안전교육의 미흡함에서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전남 함평에 위치한 전남보건고 정병국 교장과 고영금 보건간호부장이 나서 보건간호과 2학년 대상으로 2주간 방과 후 학습프로그램으로 환자안전예방지도사 과정을 도입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6년 7월 29일 환자안전법이 시행되면서 환자안전문화를 만들어 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

정병국 교장은 이날 “국제보건교육실천협회에서 주관하는 보건의료 현장전문 강사들과 보건간호과 학생들이 환자안전과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며 “보건의료인으로 현장에 나가기 전에 이뤄지는 ‘환자안전예방지도사' 과정은 환자안전문화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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