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추방 캠페인 열려
신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추방 캠페인 열려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8.03.15 13: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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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유익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
충장로 우체국앞 청소년 유해환경 추방 캠페인 단체사진
충장로 우체국앞 청소년 유해환경 추방 캠페인 단체사진

한국청소년인권센터(이사장 강병연)는 새학기를 맞아 14일(수) 오후 6시부터 광주우체국 앞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체인 한국청소년인권센터, 광주YWCA, 광주 흥사단 등 8개 단체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150명이 참여하여, 참가자들이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법 관련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하고 유익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유해환경 추방 캠페인 퍼포먼스 댄싱 청소년들
청소년 유해환경 추방 캠페인 퍼포먼스 댄싱 청소년들

광주광역시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018년도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 흡연과 음주, 탈선을 예방하고 업주들의 청소년보호의식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점검을 3월 말부터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8개 단체 46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과 시, 구, 교육청, 경찰청, 민간단체 등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통한 합동 단속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광주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강병길 간사는 "신학기를 맞아 신·변종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광주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단원들과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 일반 음식점 등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를 금지한다는 스티커 부착과 업소 순찰활동을 불시에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청소년유해환경상설감시단신고센터(http://gjyp.kr)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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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진 2018-03-19 17:49:34
아닠ㅋㅋㅋ
그럼 느그가 청소년이 놀 건전 문화 시설을 만들던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