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화순고인돌문화축제’가 4월 21(토)일부터 4월 22(일)까지 2일간 도곡면 효산리 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5일 도곡면에 따르면 화순고인돌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이현서)는 지난 2월 20일 면 회의실에서 2018년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기존의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과 새로운 변화 및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개최한 축제의 잘된 부분은 살려 변화를 주고, 문제점에 대해 개선방안을 논의해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해 작지만 알찬 축제로 준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올해 5회째를 맞는 화순고인돌문화축제는 지난해처럼 도곡면민의 날 행사와 병행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참여형 체험축제로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현서 번영회장은 “전년도 축제 평가 결과 긍정적인 반응에 힘을 얻었다”며 “올해 축제도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용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