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광주를 향한 그의 정책과 비전
이병훈, 광주를 향한 그의 정책과 비전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8.03.05 15: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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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열고, 말을 줄이는 소통의 리더십 필요한 사회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 예정인 이병훈 예비후보가 그의 신념과 걸어온 길 이야기로 입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병훈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4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비워야 채운다’라는 책 이름으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저자의 뜻에 따라 참석자 모두가 귀빈이라는 취지로 내빈소개를 행사 가장 마지막 순서로 진행해 일반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훈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김경진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장휘국 시교육감, 이용빈 광산갑 지역위원장, 박인화 광산을 지역위원장 등 정당 관계자 및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광주를 비워야 광주를 채운다는 생각으로 걸어온 이병훈 예비후보는 광주지역과 전국 광역시 상황을 비교하며 광주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짚어냈다. 현재 광주는 6개 광역시 중 인구는 5위로 낮은 편이지만, 청년고용률은 6위, 아파트 건축율은 1위, 공원녹지비율은 5위 등 열악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민, 행정, 전문가가 협업하여 운영하는 새로운 시정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지방분권을 위한 헌법 개정이 있으며,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병훈 예비후보는 “광주가 매력 있는 도시가 되어야 살 수 있다. 모든 것은 현장 속에 답이 있다”며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귀를 크게 열고, 말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행정은 창의력을 서로 연결하고 융합하는 것으로 ‘망원경’과 ‘현미경’이 필요하다”며 “광주가 재평가를 받으려면 다양성이 공존해야하고, 참여와 공유, 열린사고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마지막 식순으로 진행되었던 주요 귀빈들의 축사에서 최재성 전 국회의원은 “이병훈 위원장은 대통령 선거 때 어려웠던 시절 문재인 대통령 곁에 다가왔다. 선택 하나로 한길만 가는 올 곧은 사람이다”며 “단순히 이 책은 한 사람이 걸어온 길을 설명한 것이 아니라 그의 다양한 식견을 담은 것이다. 앞으로 앞날에 손을 잡아주셨으면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개호 국회의원 역시 “그는 비우면 채운다는 말을 할 정도로 산전수전을 다 겪은 사람이다”며 “비워있는 것이 하나 있다면 운이다. 앞으로 운은 여러분들이 채워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주요 내빈들의 축사는 ‘1분 스피치’로 제한돼 진행됐고, 축사를 한 이들은 짧고 간결한 축하 인사말로 이병훈 예비후보의 앞날에 응원과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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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달용 2018-03-06 04:26:54
이병훈의 출판회겸 출정식을축하합니다.
지역 광주시장에관한 경선룰이 여러갈래로 나타나고있다.
전략공천을한다는 루머도있다.
그부분은 루머로치부해야지 야당한테 넘겨줄라면 무슨짓을못하랴?

그간나타난 경선룰에서 누구도 자유롭지못하지만 이병훈만큼은 무결점 크린맨으로 나타나고있다.
여러후보선수들다 약하든강하는 문제를안고있다 유일 이병훈만 무결점이다.
결격사유는 전혀해당사항 이상무다.
어느후보가 그런자있는가 나와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