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타 노조간부 2명, 송신탑서 고공농성
금타 노조간부 2명, 송신탑서 고공농성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8.03.02 15: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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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조간부 2명이 2일 오전 해외매각 반대 등을 주장하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인근 송신탑에서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2일 오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인근 송신탑에서 고공농성중인 고공농성 중인 금호타이어 노조 간부(사진=금타노조제공)
2일 오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인근 송신탑에서 고공농성중인
고공농성 중인 금호타이어 노조 간부(사진=금타노조제공)

금호타이어 노조 조삼수 대표지회장과 정송강 곡성지회장은 이날 오전 5시부터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인근 영광통사거리에 있는 20m 높이 송신탑 정상부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고공농성에 무기한 돌입한 금호타이어 노조간부 2명
고공농성에 무기한 돌입한 금호타이어 노조간부 2명

이들은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결사반대'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내건 채 ▲ 해외매각 추진 즉각 중단 ▲ 노동자 체불임금 즉각 지급 ▲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를 위한 미래비전 제시를 요구하며 무기한 고공농성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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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달용 2018-03-02 22:49:03
제 목 : 금타 정치논리보다 경제논리로? (기사리플)

금타는 정지적논리보다 경제적논리로 풀어야한다.
중국이든 어디는 사준다는데로해야한다.
이미 그기업은 가치상실이라 국내기업 어느곳도 눈여겨보지않는다.
요즘 경제상황이 어렵고 일자리문제로 국가가나서야한다거나 법정관리 공적자금투입등을 이야기하는데 금타도 그런과정을 다거첬다.
지금에서 또다시 그과정을 거친다면 국민혈세만들어간다.
덩치가큰기업이라고 봐주고 작은기업은 도산해야한다는 이전의방법을 지금도 사용해야하나?
그간 도산해서 일자리잃은데많다.
금타노조 그간행태 지역 기아차노조와 더불어 악성 강성으로 유명세를 다했잖아.
문닫아 실업자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