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권한대행, 전남의 미래 먹거리 발굴 강조
이재영 권한대행, 전남의 미래 먹거리 발굴 강조
  • 윤용기 기자
  • 승인 2018.02.21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전남테크노파크 방문… 씽크탱크 역할 당부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설 명절 직후인 19일 전남테크노파크를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전남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전남테크노파크는 업무보고를 통해 테크노파크의 중점 추진계획인 ▲빛가람 혁신도시내 전남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 ▲드론 이용 농작물 방제 실증단지 조성 ▲수출형 기계부품 가공기반 구축사업 등 올해 역점사업을 보고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도가 보유한 자원과 산업인프라를 활용해 전남의 주력산업인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케어, 청색․청정환경산업을 집중 육성해 부가가치를 창출해나가고 있다.

이밖에 기존주력산업인 조선, 석유화학, 철강, 농수산업도 4차산업혁명을 대변하는 IoT, AI, 로봇산업 등 첨단산업과 융합해 고도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경우 빛가람혁신도시 그림을 바꾸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사전에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대형 해상풍력 및 드론 방제 실증단지 구축사업에도 연관기업 유치를 통한 신규 일자리가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전남도의 주력산업과 어떻게 접목해 발전시켜나갈 것인지 테크노파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