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주 승용차 6시간 30분, 광주~서울까지 5시간 50분 소요
3천200여만명 민족대이동이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기간에 귀성길은 15일 오전, 귀경길은 16일 오후가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6시간 3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5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설 연휴 동안 총 3천274만명이 이동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대수는 하루 평균 424만대로 추산된다.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5%, 버스가 10%, 철도 3.8% 순이다.
귀성객의 절반인 49.7%가 목요일인 15일 이동하며, 귀경객은 토요일인 17일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도로 상황은 귀성객이 집중되는 15일과 귀성·귀경·여행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16일 오후가 가장 몰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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