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 오늘 금빛 사냥 ‘주목’
쇼트트랙 최민정 오늘 금빛 사냥 ‘주목’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8.02.1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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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프트랙 대표팀의 간판 최민정이 금빛 레이스에 나선다.

최민정은 13일 오후 7시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경기를 치른다. 준준결승을 시작으로 결승까지 진행되는 이날 경기에서 지난 10일 임효준의 한국 첫 금에 이어 최민정이 두 번째 금메달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은 쇼트트랙의 세계 최강국으로 꼽히지만 아직 여자 500m에서는 금빛 소식이 없어서다.

최민정은 500m, 1000m1500m 모두 세계랭킹 1위다. 최민정이 나서는 여자 3000m 계주 역시 한국이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다.

한편 13일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도 두 번째 메달을 노린다. 1500m 결승에서 넘어져 아쉬움을 삼켰던 황대헌과 2관왕을 노리는 임효준이 오후 726분부터 남자 1000m 예선을 치른다. 오후 832분에는 남자 5000m 계주 예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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