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1월5주차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2.7%p 오른 63.5%
리얼미터, 1월5주차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2.7%p 오른 63.5%
  • 임종선 시민기자
  • 승인 2018.02.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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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1월5주차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2.7%p 오른 63.5%로 분석(사진제공=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CBS 의뢰로 1월 29일(월)부터 2월 2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0,38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3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8년 1월 5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9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1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2.7%p 오른 63.5%(매우 잘함 40.1%, 잘하는 편 23.4%)로, 큰 폭으로 지지층이 이탈했던 지난 3주 동안의 하락세를 멈추고 60%대 초중반으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26일(금) 일간집계에서 62.2%(부정평가 33.1%)를 기록했다가, ‘국정원 대북공작금으로 김대중·노무현 뒷조사’ 등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추가 의혹과 밀양 화재 참사의 정쟁화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대되었던 지난주 초중반 주중집계(월~수, 29~31일)에서 62.6%(부정평가 33.6%)로 올랐고, 북한 선수단의 도착 등 평창올림픽 보도가 이어지고 문 대통령의 ‘일자리 나누기’ 대기업 방문 소식이 있었던 2월 1일(목)에도 64.3%(30.8%)로 상승한 데 이어, 일본 아베 수상을 비롯한 다수의 올림픽 정상회담 등 평창올림픽 관련 각종 소식이 확대되었던 2일(금)에도 65.0%(30.5%)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경기·인천과 광주·전라, 대구·경북, 부산·경남·울산, 20대와 40대, 50대, 보수층과 중도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이와 같은 상승세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각종 소식이 본격적으로 전해지면서 여론의 관심이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1%(▲1.5%p)로 지난 2주 동안의 하락세를 멈추고 40%대 후반으로 반등했다. 특히 대구·경북(민 32.6%, 한 33.1%)과 60대 이상(민 32.7%, 한 32.9%)에서 상당한 폭으로 상승하며 한국당과의 격차를 박빙으로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19.1%(▼2.7%p)로 지난 2주 동안의 상승세가 꺾이며 다시 10%대 후반으로 하락했다. 19대 대선 이후 일간집계 최고치를 경신했던 지난달 25일(목, 23.8%) 이후 조사일 기준 6일 연속 내리며 2일(금)에는 18.1%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정당은 6.3%(▲0.3%p)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완만한 폭으로 상승했고, 정의당 역시 6.2%(▲1.2%p)로 지난 2주 동안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은 호남과 영남, 2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이탈하며 5.1%(▼0.6%p)로 하락했다.

잠재 정당 지지도에서는 무당층이 증가하고 정의당만 상승한 가운데, 민주당이 43.4%(▼0.9%p)를 기록하며 조사 이래 4주 동안 40%대 후반에서 40%대 초중반으로 하향세를 보였고, 자유한국당 역시 19.5%(▼1.1%p)로 지난 2주 동안의 상승세가 꺾이며 다시 10%대 후반으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당·바른정당의 통합신당인 미래당은 영남과 호남, 20대와 50대, 60대 이상,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이탈하며 11.3%(▼1.3%p)로 하락, 조사 이래 10%대 초반의 지지율이 이어졌다.

정의당은 7.4%(▲0.6%p)로 잠재 정당 지지도 조사 이래 4주 연속 상승하며 7%대로 올라선 반면, 국민의당·바른정당의 통합반대 신당인 민주평화당은 3.1%(▼0.7%p)로 하락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www.nesdc.go.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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