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이 26일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 도전한다.
객관적인 전력은 페더러가 앞선다. 페더러의 강서브에 이은 네트플레이, 송곳같은 스트로크를 정현의 빠른 발이 잘 따라가서 맞대응할지가 관전포인트다.
정현이 결승에 진출할 경우 상금은 200만 호주달러(약 17억원)이 확보되고, 랭킹도 20위권까지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늘 오후5시30분에 시작하는 정현 선수 대 로저 페더러 선수의 준결승전 경기는 네이버, 아프리카TV, JTBC, JTBC3 FOX SPORTS등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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