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수영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우산수영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8.01.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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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꿈과도전 위탁 운영, 차별화된 프로그램 진행

광주 우산수영장이 전국 공공체육시설 중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운영활성화, 시설관리 등을 평가해 광주광역시 북구우산수영장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북구우산수영장은 지난 2012년 12월에 개관하여 2015년 12월부터 (사)꿈과도전(이사장 김호림)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사)꿈과도전은 2년간 북구우산수영장을 위탁운영하면서, 가족친화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 왔다. 무엇보다 수영·헬스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 외에도 난타·진도북등 문화프로그램과 네팔·히말라야 트레킹 등 국제 프로그램을 선보여 지역민의 호평을 얻었다.

시설 운영책임자인 여인호 센터장(42)은 2013년 광산구빛고을국민체육센터 위탁운영당시에도 전국 최우수 공공체육시설상 수상으로 이끈 바 있으며, “운영노하우를 타 체육시설과도 공유하고, 시민들의 기대와 욕구에 부응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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