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재단, ‘생활 속 친환경 업사이클 소품전’ 개최
광주여성재단, ‘생활 속 친환경 업사이클 소품전’ 개최
  • 정선아 기자
  • 승인 2018.01.0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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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아날로그적인 업사이클링 북아트와 생활소품 전시
1월 16일, 시민 대상 무료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

광주여성재단은 오는 1월 16일부터 3월 16일까지 재단 내 북카페에서 조선주 작가의 ‘생활 속 친환경 업사이클 소품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지역여성 작가의 솜씨를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광주여성재단이 연중상설로 기획한 2018년 제1차 작은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의 하나다.

조선주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생활 속 친환경 업사이클 소품전’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아날로그적인 업사이클링 북아트와 생활소품들을 전시하여, 누구나 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 작가는 1월 16일 오후 2시 재단 내 북카페에서 시민 대상 무료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잊혀져 가는 손 편지로 정성 가득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카드를 업사이클링 북아트 공예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여성재단은 아날로그적인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간단하고 다양한 누름꽃 북아트 카드를 여러 디자인 중에서 맘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해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누름꽃 편지지와 복돈 봉투’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관심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무료참여 가능하고, 참여 희망자는 15일까지 홈페이지 (http://www.gjwf.or.kr) 및 팩스(670-0505)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조선주 작가는 2014 광주평생학습 시민아이디어 공모 대상수상, 2016년 제4회 광주 평생학습박람회 체험부스 운영, 2016년 광주 여성재단 광주여성문화난장 부스 운영, 광주여성재단 북카페 전시 등 다수의 수상과 전시경력이 있으며 현재 동구에서 개인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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