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박물관,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국립나주박물관,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 정선아 기자
  • 승인 2018.01.01 1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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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화)부터 1월 18일(목)까지
나주를 대표하는 역사와 인물, 문화재를 주제로
방패연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까지

국립나주박물관(관장 박중환)은 2018년 전라도 정명 천년과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간은 2018년 1월 9일(화)부터 1월 18일(목)까지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두근두근 나주역사탐험대’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랫동안 전주와 함께 전라도의 한 축을 담당해온 나주의 역사를 박물관 전시와 풍성한 체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겨울철 대표적인 전통놀이 중 하나인 방패연을 지연장(紙鳶匠) 이수자와 함께 만들고 날리는 교육도 준비됐다.

‘두근두근 나주역사탐험대’, 나주의 역사를 찾아보다!

‘두근두근 나주역사탐험대’는 나주를 대표하는 역사와 인물, 문화재를 주제로 하는 3개의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라를 지킨 나주의 장군들’은 임진왜란 때 활약한 나주 출신 장군들(최희량·나대용·오득린·김천일)에 대해 알아보고, 임진왜란 당시 사용되었던 판옥선을 체험용 키트를 통해 조립하고 꾸미는 교육이다.

‘빙글빙글 나주 문화재 여행’은 국립나주박물관을 비롯하여 나주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지정 문화재들의 위치와 역사적 의미를 진행자와 함께 짚어보고, 그 내용들을 전통놀이 해동남승도를 통해 익히는 교육이다. 해동남승도는 조선시대 양반자제들이 명승지를 학습하는 데 활용한 놀이로, 이번 교육에서는 나주의 문화재들을 살필 수 있게 준비됐다.

끝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나주의 보물’은 나주의 보물이라 할 수 있는 신촌리 금동관·서성문 안 석등과 같은 문화유산과 영산강·금성산 등의 자연유산들을 살펴본 후, 나주의 보물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 그림을 머그컵에 그대로 찍어서 보물을 담은 머그컵을 완성하는 교육이다.

전통놀이 이야기

우리나라 특유의 연이자 선조들이 겨울철에 많이 만들고 날렸던 방패연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 ‘에헤야 디야, 연을 날려보자!’도 마련됐다. 지연장(紙鳶匠) 이수자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전통 방패연을 제대로 알아보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완성한 방패연은 이수자와 함께 박물관 옆 고분군에서 직접 날려 볼 수 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국립나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교육별 신청 기간에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교육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나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61-330-78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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