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이은방 의장, 소통으로 시민집단지성 구현에 노력하겠다
[신년사]이은방 의장, 소통으로 시민집단지성 구현에 노력하겠다
  •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 승인 2018.01.01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의소리’ 애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역 대표 이슈신문 ‘시민의소리’는 어렵고 힘들었던 고비마다 우리 시민에게 등불을 밝히며 힘과 용기를 심어주었습니다.

진실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큰 울림을 만들고 부당한 권력에는 과감히 맞섰으며 사회의 성역 또한 거침없이 비판했습니다.

언론이 시장경제 체제 속에 내몰리는 현실에서, ‘시민의소리’가 언론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지켜 온 것을 우리 시민들은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용기 있고 과감한 행보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알권리를 충족시켜 오신 문상기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시민의소리’가 권력과 부패에 대해 끊임없이 감시하는 한편, 지역 발전을 위한 참신한 정책을 제시하면서 광주의 희망찬 미래를 밝혀주기 바랍니다.

의회는 민의가 실현되는 전당이자 시민 대표기관으로 시정을 견제·감시하기 위해선 의원들에게 이에 걸맞은 의정활동과 철학, 리더십과 자질 등이 요구됩니다.

광주 정치지형은 1당 독주가 아니라 양당 또는 3당의 의원들이 경쟁하는 구도로 정치 선진화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시의회는 낮지만 진실한 소리를 경청하는 언론이 각계각층에 큰 울림을 주면서 사회적 반향을 증폭시키도록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고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광주 시정은 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이익을 위해 진행되고 시민의 뜻과 의지가 반영되며 관철될 것입니다.

제7대 후반기 광주시의회는 ‘의회다운 의회! 겸손과 배려, 상식이 통화는 의회’의 구호 아래 상생과 협력, 협치와 합의 정신으로 통합정치에 매진해 왔습니다.

촛불민심의 승리와 새 정부의 탄생 속에 대통령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힘을 모아왔습니다.

감시와 견제를 넘어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군공항 이전 촉구,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 등을 위해 각계각층과 지혜를 모으면서 광주의 비전을 제시해 왔습니다.

광주의 현재와 미래, 일자리와 복지, 전인교육의 실현, 산업과 경제 등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활성화를 비롯한 예술의 진흥, 문화산업의 발전과 함께 미래형 친환경자동차도시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 대회는 저비용 고효율 대회로 준비할 것이며, 정부의 공약 사항은 꼼꼼히 점검하고 미반영 된 사업은 추이를 파악해 대처할 것입니다.

일자리창출은 정부가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만큼 청년일자리를 포함한 시책들이 정부와 보조를 맞춰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으로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꾀하는 정책과 연계시켜 나갈 것입니다.

좋은 정책이라도 투명성과 결정 과정의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성공을 담보하기 어렵기에, 주요 현안의 해결에는 폭 넓은 시민의견 수렴이 요구됩니다.

소통을 통해 시민 집단지성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 여러 갈등을 해소하면선 지역 발전과 시민행복을 가속화시켜 나가겠습니다.

현행 헌법은 중앙의 역할과 권한을 과도하게 규정하고 지방을 중앙의 하급기관화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는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제정되며, 법령은 국회와 중앙정부가 세세한 부분까지 규정하기에 지방은 중앙에 예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광역의회의 법률제정권이 필요합니다.

헌법에 지방정부의 과세권을 넣고 조세책정자율권을 부여해야 지방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확보되며 지역발전을 추진할 여력이 생겨 지방정부 간 선의의 경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중앙정부로의 권한집중도 문제지만 지방자치단체에서 단체장의 강력한 권한은 지방의회에 비한 권력불균형이 심화됐는데 원인의 중심에는 인사권 문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방분권의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정부를 효과적으로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인사권 문제를 보완해야 합니다.

권력에 굴하지 않고 정론을 펼쳐 온 ‘시민의소리’가 굳센 기개와 왕성한 활동으로 시민들의 권익 증진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슈신문 ‘시민의소리’의 무궁한 발전을 빌며 애독자 여러분과 150만 시민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민주 광주시민 여러분,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양림로119번길 7 영동빌딩 4층
  • 대표전화 : 062-381-5252
  • 팩스 : 062-381-525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상기
  • 명칭 : 시민의소리
  • 제호 : 시민의소리(일반주간신문)
  • 등록번호 : 광주 다 00130
  • 등록일 : 2001-02-06
  • 발행일 : 2001-02-06
  • 발행인 : 주식회사 시민의소리 문상기
  • 편집인 : 문상기
  • 등록번호 : 광주 아 8
  • 제호 : 인터넷시민의소리
  • 등록일 : 2005-12-31
  • 시민의소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시민의소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iminsori@siminsori.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