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족봉사단 사랑을 담아 몰래산타가 간다
사랑가족봉사단 사랑을 담아 몰래산타가 간다
  • 김혜정 시민기자
  • 승인 2017.12.19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틀담형제의집에 산타가 나타난 사연

사랑가족봉사단(단장 김혜정)의 몰래싼타는 계속된다. 해마다 연말이면 기다려지는 싼타클로스, 올해도 어김없이 아동시설을 찾아 선물보따리를 풀었다.

지난 12월 16일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 사랑가족봉사단은 노틀담 형제의 집을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전달한 선물은 이불과 베개, 과자 등으로 한겨울 따뜻한 정성을 전달했다.

선물전달에 이어 진행된 오락시간에서는 서로 허물없이 즐겁게 어울렸다. 모처럼의 즐거운 시간은 음식 나눔으로 이어져 배달음식을 나눠먹기도 했다. 

사랑가족봉사단은 앞으로도 제2차, 제3차 어려운 이웃을 찾아 몰래싼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사랑가족봉사단 김혜정 단장은 “올해는 유난히 눈도 많고 춥다고 합니다.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생각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