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조선대에 6명 임시이사 선임
교육부, 조선대에 6명 임시이사 선임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7.12.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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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분쟁조정위원회, 나머지 3명 임시이사 결정 예정

교육부가 이사회 구성문제로 파행을 겪었던 조선대학교에 임시이사를 선임했다. 7년만에 다시 외부에서 임시이사를 파견함에 따라 조선대의 운영권을 외부에 맡기게 됐다.

교육부는 2017년 12월 14일자로 조선대학교에 2년 임기의 임시이사 6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선임된 임시이사는 강신중 법무법인 강율 대표변호사, 강영필 삼덕회계법인 상무이사, 박병호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용복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이정선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 황인창 조선대 명예교수 등 6명이다.

이들의 임기는 12월 14일부터 2019년 12월 13년까지 총 2년이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는 오는 18일 회의에서 나머지 임시이사 3명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조선대학교는 지난 1988년 박철웅 총장 일가가 퇴출되면서 22년 동안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어왔다. 이후 2010년에 정이사가 선임되면서 1기 이사회, 2014년 2기 이사회가 구성됐지만, ‘구 경영진 완전 축출’에는 실패해 학내 갈등이 이어져 왔다.

이번 제3기 이사회 선임과 관련 대학자치운영협의회 측과 2기 이사회 측의 의견이 충돌되면서 후임이사를 선임하지 못한 채 진통이 계속됐다. 이에 대자협 측은 개방이사추천위원회 구성 일임과 2기 이사회 사퇴, ‘국민공익형 이사회’ 등을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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