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노인복지타운 어르신들, 1년간 갈고 닦은 솜씨 뽐내
효령노인복지타운 어르신들, 1년간 갈고 닦은 솜씨 뽐내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7.12.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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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문인화, 자작시화, 목공예, 도자기 등 작품 전시
어르신들에게 뿌듯함과 용기 북돋아 줘
전시중인 작품 모음사진
전시 중인 작품 모음사진

광주 북구 효령노인복지타운(양안숙 본부장)이 2017년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어르신들의 작품들을 연말을 기념해 전시행사를 열었다. 

효령타운 내에는 문·예술분야 5개 팀(서예반, 문인화반, 자작시화반, 목공예반, 도자기반 등)이 있다. 저마다 실력을 자랑할 수 있는 이번 전시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뿌듯함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됐다.

이번 전시는 13일부터 20일까지 효령 복지단지 강의실 건물 2층에서 진행된다.

전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1년간 각 동아리 반에서 배워온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많은 다른 어르신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면서 내년도 학과 모집에는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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