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빛의 결혼식- 임을 위한 행진곡' 이 아마추어와 전문음악인으로 구성된 '광주푸른솔합창단'에 의해 공연되었다.
역사에 갇혀있던 노래극 '넋풀이'가 35년만에 빗장을 풀고 뮤지컬 '빛의 결혼식'으로 부활하게 된 것이다.
이 뮤지컬은 80년 5월 광주항쟁 시민군이었던 윤상원 열사와 들불야학의 주역인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춤과 노래로 형상화 하였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취재 : 시민기자 / 김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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