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현 열사는 80년 5월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장으로서 광주 시민과 함께 '민족 민주화 대성회' 집회를 주도하였으며 비상계엄확대로 수배를 피해 은신 중 82년 4월에 체포되어 옥중 단식 투쟁하다 전남대병원에서 82년 10월 영면하였다.
비가 내리는 이날 기념식에는 유족을 비롯하여 관현장학재단,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 동지들과 선후배 제현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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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시민기자 / 손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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