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가면 '훨씬 싸네'
인터넷서점 가면 '훨씬 싸네'
  • 시민의소리
  • 승인 2001.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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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가 불거지면서 이에 대한 항의 표시로 인터넷서점들이 할인판매 경쟁을 시작했다. 이런 때 필요한 책을 장만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일 듯 싶다.

도서정가제 불똥
인터넷서점 일제히 할인판매 돌입


알라딘(aladdin.co.kr)은 지난 22일 2002년이 40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임을 내세워 '2002년 맞이 2002종 35% 특가할인'에 들어갔다. 12월 말일까지 40일간 지속한다. 기간 중 판매되는 도서는 10일 단위로 500종(마지막 열흘은 1,000종)씩 분야별로 바꾸어진다.

모닝365(morning365.com)는 23일부터 '365세일'을 시작, 신·구간도서 3,650종에 대해 36.5%를 할인해주고 있다.

예스24(yes24.com)도 지난 12일로 연중 도서 1,000만권 판매 돌파를 기념
해 '50일간의 선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연말까지 신간 베스트셀러 300종에 대해 35%까지 할인판매하는 사은이벤트를 시작했다. 판매 도서목록은 1주일 간격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북스포유(books4u.co.kr)는 '런치 핫 세일코너'를 마련, 매일 오전11시부터 오후2시까지 점심시간 전후로 3시간 동안 50% 세일행사를 벌이고 있는데 도서목록은 날마다 교체한다.

인터파크(interpark.com)도 분야별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를 따로 뽑아 33%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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