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5.18 광대, 봄날의 비상 '들불'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아시나요. 들불에는 7명의 이름이 있다는 사실도 혹시 아시나요. 김영철, 박기순, 박관현, 박용준, 박효선, 신영일, 윤상원 등이 바로 그들이지요.5․18민중항쟁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5․18을 전후해서도 다양한 운동 분야에서 선구적, 핵심적 역할을 하였던 7인의 들불열사들이 있다. 들불 7열사의 정신을 이어받고 활동을 뿌리내리기 위해 2004년 사단법인 들불열사기념사업회가 설립됐다.들불열사기념사업회는 올해로 7회째가 되는 들불상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작다원예술극 ‘광대, 봄날의 비상’을 공연하며 들불워크숍과 2012년 들불열사합동추모식 및 제7회 들불상 시상식도 갖는다. 올해는 들불 7열사 중에서도 이 지역 문화예술운동가였던 들불 사회분석 | 박용구 기자 | 2012-05-03 00:34 봄철 찾아오는 불청객 누런 손님 '황사' 유난히도 길고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봄이 찾아왔다. 하지만 아직도 조석으로 쌀쌀한 기온 탓에 따스한 봄철 기지개를 펴볼까 싶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바로 봄철 불청객 황사때문이다.황사의 발원지인 중국과 몽골의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한반도까지 영향을 미쳐 피해가 매년 폭풍 성장하고 있는 현실이다.특히 올해에는 예년보다 빨리 황사가 나타나 병원을 찾는 호흡기 질환자의 수가 평소보다 20%가량 증가해 기관지 환자 및 탈모 환자에게 예방주의보가 내려졌다.2000년대 들어서 현재까지 광주 봄철(3∼5월) 황사일수는 평년 5.1일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330㎍/㎥ 최고 수치를 기록해 평소 광주의 대기 미세먼지 농도 40∼50㎍/㎥ 수준에 비해 여섯 배가량 사회분석 | 김다이 기자 | 2012-04-05 10:08 청소년 속수무책 유해환경 접촉 '카카오톡 주의보' 최근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기기의 급속한 보급으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더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이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남구 학동에 사는 설(43)모씨는 아들(18)이 PC방과 오락실을 다니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포털사이트와 스마트폰을 통해 음란물을 접하게 된 것을 목격하게 됐다.하지만 설모씨는 음란물을 속수무책으로 손쉽게 접근하는 아들을 말로 훈계하는 방법뿐이지 확실하게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주변 지인들에게 하소연만 할 뿐이었다.“터치 하나로 유해물 손쉽게 접근”일상생활에서 유용한 팁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스마트 폰의 보급이 빨라지면서 청소년들에게 역시 스마트폰은 트렌드가 됐다.하지만 일명 ‘카카오톡’이라는 무료 메시지 전달 어플로 인해 청소년들은 폭력물과 사회분석 | 김다이 수습기자 | 2012-03-23 13:16 아이쿠! 단속 카메라인가 교통정보수집 카메라인가 “전방 500m앞은 시속 60km 도로입니다. 속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승용차를 운전하면 가끔 네비게이션에서 나오는 여자 목소리. 남자들은 아내와 엄마, 그리고 이 여자의 말을 반드시 잘 들어야 한다는 우스개 이야기가 있다. 말을 듣지 않으면 곧바로 과속위반 딱지가 날라오기 때문이다. 우리는 도로 주변 곳곳에서 각종 CCTV 카메라를 볼 수 있다. 이제 이 카메라들은 활용목적에 따라 교통위반은 물론 강도 강간이나 유괴와 같은 중대 범죄의 증거물이 되며 범인들을 잡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카메라의 종류는 크게 주정차 단속카메라, 속도위반 단속카메라, 교통정보수집카메라, 버스전용차로 카메라, 방범용 CCTV 등으로 대개 카메라 옆에 카메라 용도가 적혀 있다. 운전자라면 교통표지판 대로 지킬 사회분석 | 김다이 수습기자 | 2012-03-22 16:1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