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5급 정규직 신입사원 250명을 신규 채용한다. 작년보다 33명이 늘어났으며, 과거 3개년 평균 채용인원의 약 1.8배에 달하는 규모다. 채용 분야는 행정(99명), 토목(100명), 기계(18명), 전기(23명), 건축(5명), 지질(3명), 전산(1명), 환경(1명) 등이다.공사는 학력, 전공, 성별, 연령의 제한 없이 직무능력 중심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특히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해 구직자에게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과정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공사는 지난 상반기에 직무기술서를 포함한 채용계획을 홈페이지에 사전 예고해 구직자들이 스펙 보다는 실무능력 중심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는 상식시험과 인적성시험을 대신해 직업기초능력을 평가하는 등
노동계 | 윤용기 기자 | 2017-08-22 11:39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504명을 대상으로 ‘직업에 귀천이 있다면, 본인 직업은 어떤 편인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52.3%가 ‘천한 편’이라고 밝혔다.재직 중인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57.2%), ‘중견기업’(44.7%), ‘대기업’(34.1%)의 순으로 본인의 직업을 천하다고 보고 있었다.직종별로는 ‘제조·생산’(64.1%), ‘서비스’(58.1%), ‘구매·자재’(56.3%), ‘IT·정보통신’(55.2%) 등에서 천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은 반면, ‘연구개발’(37.1%), ‘기획·전략’(33.3%), ‘광고·홍보’(33.3%) 등의 직종은 상대적으로 천하다고 답한 비율이 낮았다.천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로
노동계 | 정선아 기자 | 2016-11-30 09:10
광주지방노동청 광주고용복지+센터(소장 하창용)는 21일 국내 사업주와 외국인 근로자간 갈등을 해소하는 기구인 외국인근로자 권익보호협의회를 센터 10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광주고용복지+센터 박찬호 과장, 이복남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장, 오주호 광주출입국 관리과장, 임기성 한국산업인력공단광주지역본부 외국인력지원팀장, 윤영현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이사, 정진국 광주지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장, 손준해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개선2과장, 이천영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대표 등이 참석해 외국인근로자 사업장 변경실태 및 사용자간 갈등해소방안, 국내구직활동 및 생활안정에 대한 지원방안, 권익보호를 위한 기관별 역할 및 협조방안에 대해 협의했다.현재 광주청 관할 외국인근로자 취업현황은 총 6,373명으로
노동계 | 진재환 시민기자 | 2016-06-23 11:54
한국전력을 비롯한 11개 전력공기업이 올 하반기에 총 1300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들 기업은 특히 에너지 신산업에 신규인력을 늘리는데 뜻을 모았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오후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2016 전력공기업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설명회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중부발전, 한전 KPS, 한전 KDN,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등 11개 전력공기업이 참석했다.전력공기업들은 앞으로 신규인력 채용에 에너지 신산업을 반영키로 했다. 에너지 신산업은 신재생에너지, 프로슈머 거래, 전기차, 전기저장장치(ESS) 등 산업융합 또는 기술혁신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에너지관
노동계 | 윤용기 기자 | 2016-06-08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