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재영 전남지사 대행, 전국 시ㆍ도정 평가 1위 '희색' [시민의소리=박병모 기자] 이낙연 전남지사가 국무총리로 홀연히 떠난 자리엔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웬걸 기우에 불과했다.과도기 전남지사 권한대행체제라는 이유 하나로 그런 생각을 한 자체가 편협한 생각이었음을 직감으로 느꼈다.외려 속살이 더 쪄있고 도정운영방향도 생각과는 달리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다.이재영 전남지사 권한대행과 부지사 집무실에서 인터뷰를 했다.전남도지사라는 자리가 선거에 관계없이 도민과 지역위해 봉사를 하는 자리인데 도정을 제대로 이끌고 있는지 사뭇 궁금했기 때문이다.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던 박병모의 ‘광주 시선’ | 박병모 기자 | 2018-03-05 04:55 문인, 해묵은 ‘북구 현안’ 뚝심으로 바꾼다 [시민의소리=박병모 기자] ‘막힌 곳을 뚫고 굽힌 곳을 펴다’. ‘흙을 쌓고 나무를 얽다’. ‘빛으로 북구를 밝히다’.기술고시를 합격해 중앙부처인 건설교통부 사무관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공직생활 31년 끝에 광주부시장으로 퇴임했다. 광주 북구청장 출마예정자인 ‘문인 출판기념회’무대 양옆에 내걸린 걸개그림 문구다.몸집만 컸지 속이 된통 부실한 북구를 활력 있게, 그리고 도시답게 디자인하고 싶단다. 무슨 말인가 싶어 귀를 쫑긋했더니 그럴 만도 하겠다.북구의 중심 센타 광주역에는 KTX가 경유하지 않고, 광주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박병모의 ‘광주 시선’ | 박병모 기자 | 2018-02-25 07:34 장만채, 북한 경유 ‘독서토론열차’ 타고 전남지사 승부수 [시민의소리=박병모 기자]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장고 끝에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다.그동안 민주당 입당을 끊임없이 노크해왔던 장 교육감의 출마로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선거판이 뜨거워질 전망이다.그도 그럴 것이 장 교육감은 민주당 진성당원이 태반인 학부모연대를 중심으로 한 튼실한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인물론’으로 정면 승부 한다는 점에서다.이로써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은 출마 논란 속에 전남도당위원장을 사퇴한 이개호 국회의원과 노관규 순천시장,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장만채 교육감 4파전으로 박병모의 ‘광주 시선’ | 박병모 기자 | 2018-02-21 07:35 광주시장 경선, ‘이용섭’ 대세론 끊고 극적반전 노려라 [시민의소리=박병모 기자] 희한하다. 한 후보의 지지율이 줄곧 선두를 달리고 있어서다. 그러한 전례가 없었다.민주당 광주시장 선거판 자체가 자리다툼이 치열해야 유권자의 관심도 커지고 흥행이 되는데도 그렇지가 않다.지지율 1위 후보를 다른 후보들이 깎아내리고 흠집내고 수사까지 의뢰한 상황임에도 지지율이 떨어지기는 커녕 더욱 단단해지는 형국이다.‘민주당 경선=광주시장 당선’이라는 등식 속에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무려 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굳이 선거구도와 판세를 따지자면 이용섭 전 대통령 직속 일자리 부위원장이 변함없이 1위다. 30 박병모의 ‘광주 시선’ | 박병모 기자 | 2018-02-19 06:07 ‘보궐선거 덫’에 걸린 전남지사 선거 껄쩍지근하네 ‘전라도’란 이름이 불리게 된지 올해로 천년이 됐다. 말 그대로 “전라도 정도(定都)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호남의 3개 시‧도가 열을 올린다. ‘천년을 품다. 새천년을 날다’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엠블럼도 만들었다. 도도한 역사의 흐름 속에 새로운 비전으로, 그야말로 ‘전라도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다. 공감한다. 공교롭게도 2018년은 지방선거와 맞물려 있다.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진다면 올해는 지방정부가 탄생하는 중요한 시기다. 하지만 전라도 3개 시‧도 가운데 가장 인구가 많고 지역이 넓어 맏형격인 전라남도는 현재 박병모의 ‘광주 시선’ | 박병모 기자 | 2018-02-10 15:3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끝끝